일상

    다이소에서 산 3천원 애플워치 스트랩! - 이거 쓸만한거야? 정품과 비교해봄! ( + 단점도 파악해보자 )

    다이소를 가면 자주 모바일 액세서리 코너를 둘러보곤 했다. 오늘도 생활용품을 사러 갔다 잠시 보려고 갔었다. 이번에 신상으로 아이폰 맥세이프 케이스와 충전기, 지갑 등등 여러 가지가 들어왔었는데, 그중 기다란 친구가 눈에 들어왔었다. 그건 바로 애플 워치 실리콘 밴드였는데, 3,000원 밖에 안 하는데 나름 나쁘지 않아 보였다. 다이소에서 별게 다 나오는구나 생각이 들었고 딱히 살 생각은 없었다... 만, 다이소를 나서는 내 손에는 애플워치 스트랩이 들려있었다. 그것도 두개나! 아놔... 이렇게 된 김에 완전 알뜰하게 써주기로 마음먹고 집으로 데려왔다. 다이소산 애플워치 스트랩, 이거 나쁘지 않을지도? 다이소에서 구매한 3천원 애플워치 스트랩! 바로 책상으로 가져와 보았다. 다시 자세히 봐도 정말 나쁘지..

    아이폰 6S 고장으로 삽질(무한 사과)

    저번에 글을 포스팅 했듯이 아이폰 6S가 현재 고장나있는 상태임. 그래서 저렴하게 구한 SE 쓰고있는데 나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사람이 있을까 기록을 남겨 놓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봐... 우선 아이폰 6S 로즈골드 사용중이고 16년 1월에 개통해서 근 3년간 잘 써오던 친구임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늦어서 못받았고 배터리가 무슨 솜사탕마냥 녹아나기 시작해서 19년 5월에 노혼 배터리로 자가교체해서 짱짱하게 날아다녔음 그리고 8월 즈음에 다크모드가 급땡겨서 iOS 13 beta를 설치해 줬었음, 빌드번호는 잘 모르겠음 평소에 소프트웨어는 최신버전을 쓰는걸 좋아했기 때문에 iOS 11 부터 계속 Beta 버전을 사용해보고 있었음 그리고 배타버전으로 잘 쓰고 있다가 8월 말? 9월 초? 즈음에 자기전에 누워..

    4년간 잘 쓰던 아이폰이 고장났습니다;

    약 4년간 제 곁을 지켜주던 아이폰이 어제부터 안켜지더라구요. 사실 왜 죽은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분명 용량 부족으로 갑자기 엄청 느려져서 앱들을 지우고 있었는데 그대로 꺼지더니 무한 사과(?)에 빠져서 해어나오지 못하더라구요... 물론 아이폰을 좀 사용해 봤기 때문에 초기화를 하면 잘 되겠거니 했더니 초기화 도중 오류가 발생하면서 아무것도 안되는 지경에 이름 원래라면 무한 사과가 뜨면 초기화로 쉽게 쉽게 밀어주면 되는데, 이번엔 무한 검은화면이 반겨줘서 무한 리커버리모드는 봤는데 무한 dfu 모드같은것도 있는건가 싶어서 일단 컴퓨터에 꽂아서 3uTools 라는 아이폰 전문 프로그램으로 밀어보려 했더니 리커버리모드로 연결되었다고 뜸. 아이폰으로 dfu 초기화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리커버리모드랑 dfu..